래핑카우 가격 및 칼로리

청소년기에는 엄마가 치즈를 사줘도 잘 먹지 않았는데 언제부턴지 치즈를 너무나 좋아하게 되어서 치즈가 들어간 음식은 나에게 모두 특별하고 맛있는 음식이 되었네요~^^

예전에는 슬라이스치즈나 조금 특별하나하면 모짜렐라치즈였는데 요즘엔 다양한 치즈브랜드도 많고 치즈를 이용한 음식도 굉장히 많아졌네요. 우리 문콩이도 저를 닮았는지 볶음밥에 모짜렐라 치즈만 뿌려줘도 입이 더 크게 벌어져서 맛있게 밥을 먹습니다.

래핑카우와 베이비벨 치즈를 가끔 구매해서 먹는데 둘다 프랑스산이네요.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다양한 유제품이 나오는데 외국에서 들여온 치즈가 좀더 진하고 짭잘한 맛이 나는 것 같습니다.

래핑카우 가격 및 칼로리

그냥먹어도 맛있고 빵에 발라먹어도 맛있는 더 래핑카우 치즈입니다. 매번 슬라이스 네모치즈 아니면 모짜렐라치즈만 알던 내가 처음 이 치즈를 먹어보고 신세계라고 생각하고 한동안 사먹었네요. 칼로리는 나가도 초콜릿이나 과자 아이스크림을 먹는것보단 낫겠지하고 열심히 먹었는데 살은 좀 찌는 것 같습니다~^^ 아마 치즈만 먹은게 빵에 발라먹은 영향도 있지않나 싶습니다.

이번에는 동네마트에서 8조각 1단짜리를 판매해서 구매했는데 래핑카우 가격은 2,990원이었습니다.(플레인 8포션)

지난번엔 코스트코에서 세일을해서 3단짜리를 구매해서 먹었는데 오랜시간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더래핑카우 원재료는 환원탈지유(정제수, 탈지분유), 버터(유크림, 유산균배양액), 치즈 12.2%(우유, 정제소금, 유산균, 우유응고효소), 유단백, 메타인산나트륨, 제삼인산칼슘 0.8%, 정제소금, 산성피로인산나트륨, 구연산, 비타민D혼합제제 0.0005%(비타민D3, 미디움 체인 트리글리세라이드, 전분, 아라비아검, 자당, 비타민E)라고 합니다. 치즈인데 12.2%밖에 안들어서 문콩이에게 사줘야하나 고민했는데 한번 먹어보고 내가 맛본 신세계를 발견한듯 또 달라고 아우성을 쳐서 결국 지난번에 한번 사서 나눠먹었네요.

사실 아기치즈를 살때는 자연치즈함량을 보고 사는데 대부분 80%남짓이더라구요.

래핑카우 칼로리는 플레인 1조각에 16g이고 45kcal입니다. 한개만 까먹기는 서운하던데 2개를 먹는다고 생각하면 90칼로리입니다.

동그란모양의 포장을 뜯기위해서는 소세지옆줄을 뜯는것처럼 옆줄을 뜯어줘야합니다. 래핑카우 포션치즈를 뜯을때의 이 즐거움을 먹어본사람만 알수가 있지요. 너무 거창하게 비교를 하는가 싶지만 아마 와인을 처음 따는 즐겁고 설레는 기분이랑 비슷할것 같네요.

동그라미피자를 처음 받을때처럼 예쁘게 8조각으로 소분되어있습니다. 모양도 귀엽고 통이 크고 작음을 떠나서 한가득 들어있는 모습이 기분이 좋더라구요.

옆면에 있는 선을 따라 뜯으면 뚜껑이 열리는 모습이 참 재미있네요. 웃는얼굴에 침 못 뱉는다고 했던가요 웃는 소 얼굴이 참 정겹게 느껴지네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식빵이나 베이글에 발라먹어도 정말 맛있더라구요.

깔때도 겉에 동그란모양의 종이박스를 뜯을때와 마찬가지로 소세지옆면에 있는 빨간선처럼 치즈옆면에 있는 빨간비닐선을 당겨뜯을수가 있습니다.

나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치즈까기가 우리 문콩이에게는 신기한 일로 다가와서 치즈를 까니 아주 반짝이는 눈으로 쳐다보며 자기도 해보겠다고합니다. 까먹는재미까지 있는 래핑카우포션치즈 우리 문콩이가 폭 빠져 까고 먹고 했네요. 그래도 한번에 하나씩만 먹기로 약속했답니다~^^

이상은 래핑카우 가격 및 칼로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