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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콩이네 행복이야기/알콩달콩육아

노원구맘 북스타트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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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면서 챙겨야할것이 너무도 많지만 그 중에서도 빼놓지 말고 챙겨야할 것 중 하나는 복지혜택이 아닌가 싶네요. 복지혜택은 알아서 챙겨주는 것도 있지만 대부분은 직접 챙겨야 하기에 잘 알아보아야 합니다.

오늘 소개할 내용은 북스타트라는 프로그램입니다. 북스타트는 아래에서 자세히 소개하겠지만 간략하게 말하면 아기와 책을 연결해주고 또한 부모에게 아기 책을 읽어주기 위한 지식과 필요성등을 교육해주는 유익한 프로그램 입니다.

서울 대부분의 구에서 실시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저는 가까운 도서관에 갔다가 알게 되어 노원구 북스타트를 신청했습니다~^^

노원구 북스타트

도서관에서 받은 북꾸러미 안내 책자 입니다. 아가는 책을 좋아해요라는 문구가 참 와닿네요.





북스타트란?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 만들기 운동이라고 하네요.

북스타트 꾸러미를 받을 수 있는데 꾸러미에는 북스타트 가방과 안내책자, 가이드북, 추천도서 목록집, 그림책 2권, 손수건이 들어있습니다.





노원구에서 북스타트 꾸러미를 받기 위해서는 일단 노원구에 거주하고 있어야 하고 생후 18개월 미만이라야 가능하다고 하네요.

각 도서관별 북스타트 데이에 도서관에 방문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준비물은 발급 1개월내 주민등록등본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북스타트 꾸러미를 받은 후 후속프로그램이 있다고 합니다. 저는 아이가 12개월이 안되었을때 북스타트 꾸러미를 받았고 너무 일찍 신청해서 아이가 좀 크면 후속프로그램을 받아야지 했는데 시간이 빠르게 지나 18개월 이상이 되어 신청을 못했네요. 그래도 혹시나 해서 신청하려 했는데 아이가 커서 안된다고 하네요.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은 북스타트 꾸러미를 받으신 양육자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통한 육아 방법을 알게 하여, 모든 아가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된 부모 교육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5주차로 이루어져 있는것 같고 한 주에 한 주제씩 하는듯 하네요.






북스타트 정말 좋은 프로그램 입니다. 책꾸러미로 받은 책 정말 아기에게 많이 읽어주었고 그래서 그런지 아기도 그 책을 좋아하네요~^^

노원구에 거주하고 계시다면 그리고 아이가 18개월 미만이라면 빨리 가까운 도서관에 신청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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