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신메뉴 광양 황매실 피지오

점점 날씨가 더워지고 있습니다. 때이른 무더위가 벌써 찾아왔네요.

즐겨먹던 커피음료도 이제 완전히 아이스커피로 갈아타고 옷도 이제 긴팔은 모두 들어가고 반팔이 나왔습니다. 물론 에어컨바람이나 아침저녁의 썰렁한 기온에 혹여 감기라도 걸릴까 얇은 겉옷은 접어서 가지고 다닙니다~^^ 사실 한여름에도 얇은 겉옷을 가지고 다니는 편인데 귀찮을때도 아주 많지만 그에 못지않게 요긴하게 쓰일때도 많답니다. 에어컨바람에 기침콧물감기 걸려보신적 다들 있으실겁니다. 몸아프면 나만 손해지요.

오늘은 오랜만에 스타벅스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역시나 스타벅스 안에도 에어컨을 아주 빵빵하게 틀어놓아서 준비해간 겉옷을 아주 요긴하게 사용했지요~^^

스타벅스에 가면 대부분 커피음료를 주문하는데 이번에는 새로나온 스타벅스 신메뉴 광양 황매실 피지오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특히 5월 24일까지 1+1 행사를 하기 때문에 신메뉴를 좋아하시거나 어떤 맛인지 궁금하신분들은 이번 기회를 이용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스타벅스 신메뉴 광양 황매실 피지오

스타벅스 신메뉴 광양 황매실 피지오는 시원하고 깔끔하니 탄산이 섞인 매실주스입니다.

광양 황매실 피지오를 주문하니 진짜 황매실이 동실동실 떠 있네요. 황매실은 매실의 익은정도를 보아 붙인 이름인데, 완숙되기 전 푸른 빛깔은 청매실이고 푹 익어 노란색을 띠는 것이 황매실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황매실을 과일로 먹어본 적은 없는데 이번 기회에 먹어보니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음료에 띄워져 있는 과일을 안 드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이 황매실은 한 번 드시는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광양 황매실 피지오 가격은 톨사이즈 5600원이었습니다.

음료색깔은 노르스름하고 위에 거품이 있는 것이 꼭 맥주같습니다~^^ 처음 먹었을 때 톡 쏘는 것이 모히토가 생각이 나는 맛이네요. 정확히 말하자면 톡 쏘는 매실주스 맛인데 먹을수록 맛있었습니다.

일단 스타벅스 신메뉴 광양 황매실 피지오의 칼로리는 105kcal로 비교적 낮은 칼로리에 노카페인이니 스타벅스의 건강음료로 추천 할 수 있겠네요. 스타벅스 아이스카페라떼의 칼로리도 110Kcal나 되더라구요.

여기에 시럽이나 좀더 맛있는 카페라떼로 변신시키게 되면 칼로리는 그만큼 올라가겠죠. 최근에 제가 많이 마셨던 슈크림라떼는 355kcal입니다~^^ 슈크림라떼만 먹으면 다행이지만 식사 후 후식으로 슈크림라떼랑 가벼운(?)케익으로 마무리를 하니 배가 아주 든든했는데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래도 맛있으면 0칼로리라고 주문을 외우고 먹게 되네요.

마침 광양 황매실 피지오 1+1 행사를 해서 받은 쿠폰입니다. 다른 음료로 변경이 불가능 하다고하니 다시 한번 광양 황매실 피지오를 먹을 기회가 있겠네요. 쿠폰이 아니더라도 제 입맛에는 soso를 넘어 good이기 때문에 이번 여름에 몇번 더 먹을것 같습니다. 커피가 아니라 호불호가 갈리는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괜찮았습니다.

카페인은 먹기 싫고 배는 든든하니 가벼우면서도 상큼한 음료를 원하신다면 광양 황매실 피지오가 대안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이상은 스타벅스 신메뉴 광양 황매실 피지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는 스타벅스 신메뉴가 많이 나왔던데 다른걸로 도전해 봐야겠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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