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메뉴 가격 및 돌체라떼

날씨가 더워지니 음료가게를 찾게되는 횟수가 서서히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주스나 전통차 가게도 테이크아웃 형식으로 보기도 먹기도 좋게 자리하고 있는 가게가 많은데, 저는 이상하게 커피를 먹지 않더라도 커피냄새가 풍기는 커피전문점이 좋아서 대부분 커피전문점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어제도 카페인 중독에 대해서 열심히 찾아보고 자가진단까지 해보고 했는데 역시나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가지 못하는 듯 저는 스타벅스에 들어오고 말았습니다.

이번에는 연유가 들어간 스타벅스 돌체라떼를 먹어보았습니다~^^

스타벅스 메뉴 가격 및 돌체라떼

스타벅스 메뉴판이 보입니다. 메뉴판이 많이 바뀐듯 하네요. 예전에는 커피메뉴가 가장 왼쪽에 자리잡고 있어서 아메리카노의 가격을 가장 먼저 확인하고는 했던 것 같은데 잘 판매되지 않는 다른 음료들도 눈에 띄게 하기 위해 자리배치를 다르게 한 것 같습니다. 어차피 커피를 마시러 들어오는 많은 분들은 자신이 마실 커피의 종류나 가격까지도 알고 오는 분들이 많거든요.

스타벅스 콜드브루 가격 톨사이즈 4500원, 콜드브루라떼 5천원, 바닐라크림콜드브루 5500원 입니다.

스타벅스 아이스 슈 크림라떼 가격 톨사이즈 5800원, 아이스 스타벅스 돌체라떼 5600원, 아이스 카라멜 마끼야또 가격 5600원, 아잇 카페 모카 5100원, 아이스 오트밀 라떼 4900원, 아이스 카페라떼, 아이스 카푸치노 4600원, 아이스 카페 아메리카노 4100원, 오늘의커피는 3800원이라고 하네요.

커피와 에스프레소 종류는 가장 오른쪽에 위치했습니다. 스타벅스는 신제품이 꾸준히 나와서 가끔 커피아닌 다른 음료로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데 메뉴판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으니 좋습니다. 메뉴판이 보기 좋게 깔끔하게 정리된 대신에 모든 음료가 명시되어 있지 않으니, 궁금한 음료가 있으시면 고민하시지 말고 직원에게 문의하시면 좋습니다~^^

스타벅스 프라푸치노 메뉴 중 자바칩 가격은 6100원, 화이트 초콜릿 모카 5700원, 모카, 카라멜 5600원, 에스프레소 5100원 입니다.

그린 티 크림, 제주 호지 티 크림 6300원, 초콜릿 크림 칩 5700원, 딸기 크림 5600원, 카라멜 크림, 초콜릿크림 5100원 입니다. 스타벅스 시그니처 초콜릿 가격은 5300원이라고 하네요.

자몽 허니 블랙 티 가격은 5300원, 캐모마일 애플 티 5300원, 라임 패션티 5300원, 그린티 라떼, 제주 호지 티 라떼 5900원, 차이 티 라떼 5100원, 잉글리쉬 브렉퍼스트 티 라떼 5100원, 얼 그레이 티 라떼 5100원, 아이스 쉐이큰 티 레모네이드 4800원, 아이스 풀 리프 티 4100원 입니다.

스타벅스 딸기 요거트 가격은 6100원, 청포도 블랙티 6300원, 망고 바나나, 초콜릿 바나나 6300원, 망고 패션 후르츠 5천원 입니다.

스타벅스 쿨 라임 가격은 5900원, 라임 커피 5600원, 레몬 그린티 5600원 티 레모네이드 5400원, 바닐라 아포가토, 초콜릿 아포가토 가격은 5600원이라고 하네요.

이번에 스타벅스 돌체라떼로 정했습니다. 아래 우유와 연유가 깔린 하얀색이 예쁘게 보입니다. 섞기전에 먹어봤는데 위에있는 에스프레소도, 아래 깔린 연유우유도 따로 먹어도 맛있네요. 사실 콜드브루도 마셔보고 싶어서 직원에게 콜드브루에 대해 문의하니, 차가운 물로 내린 커피로 좀더 씁쓸하지만 깊은 맛이 있고 카페인이 타 커피음료보다 더 들어가 있다고 명쾌하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스타벅스 돌체라떼를 처음 마시면서 들었던 생각은 라떼보다는 달고 마끼아또의 처음 먹었을 때의 달콤한 맛의 덜단 맛인데 라떼보다는 좀더 묵직한 부드러운 맛이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마실 수록 달콤함이 올라오는 것이 달달한 음료나 단커피 좋아하시는 분은 꼭 한번 드셔봤으면 좋겠네요. 라떼종류를 즐겨드시지 않는 분들은 돌체라떼를 거의 다 마실 때쯤이면 느끼하다고 생각이 될수도 있을 것 같은데, 저는 아메리카노도 라떼종류도 다 좋아해서 그런지 참 맛있었습니다.

얼음이 동실동실 뜬 것이 지금보아도 한잔 쭉 마시고 싶네요.

두개의 층이 한개로 합해지도록 빨대로 섞었습니다. 라떼보다는 살짝 더 저어주셔야 제대로 섞입니다. 저도 조금 대충 섞었더니 위에 좀 덜 섞인게 보입니다. 연유가 섞여서 칼로리는 240인데 카페라떼 110/ 카라멜마끼아또 190인 것에 비해 조금 신경쓰이게 높지만 맛있으면 0칼로리라고 생각하고 눈감고 맛있게 음미해 봅니다~^^

한입 마시고 다시 쉐킷쉐킷 잘 섞어주었습니다. 얼음이 녹아가며 더욱 시원함과 달달함이 느껴지니 아까 걱정했던 칼로리와 카페인 중독의 걱정은 뒤로하고 참 즐겁고 맛있는 시간이였습니다. 각자 개인취향이겠지만 저처럼 섞지않고 그냥 마시는 분들도 더러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조금 맛본뒤 섞어서 먹는게 좋답니다.

스타벅스 돌체라떼는 변비에 좋다고 변비라떼 쾌변라떼라고 불리기도 하더라구요~^^ 누가 그렇게 시작을 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진짜 효과가 있나 싶기는 합니다. 저는 마시고 딱히 반응이 오지 않던데 혹시나 장이 약하신 분이나 화장실 가는 상황이 불편하신 분들(데이트중)은 다른 음료를 드시는게 나으실 듯 합니다~^^

얼마전에 연유가 들어간 커피빈의 카페수아를 마셔보아서 스타벅스 돌체라떼와 비교해 보자면 카페수아는 달콤하고, 돌체라떼는 부드러운 맛으로 기억이됩니다. 물론 둘다 진한 달콤함과 부드러움이 있는데 두 브랜드의 연유커피는 확연하게 다른맛이 있는게 신기할 따름이네요.

이상은 스타벅스 메뉴 가격 및 돌체라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