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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리뷰/먹거리

스타벅스 신메뉴 슈크림딸기프라푸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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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더워진 날씨덕분에 커피전문점을 많이 찾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스타벅스를 가장 많이 찾게되고 있습니다. 이유는 기존에 자리잡고 있는 맛있는 음료도 있지만 신선한 신제품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이지요.

커피를 너무나도 사랑하지만 스타벅스에는 논커피 제품중에서도 맛있는 음료가 너무나 많아서 스타벅스에 가면 꼭 고칼로리 음료를 마시고 나옵니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결심을 했던 한때는 한번이라도 덜 마시려고 회원가입도 안했는데 여지껏 마신 음료만 모았어도 꽤 많은 스벅별을 받았을텐데 정말 아쉽더라구요. 다음에 방문하게 되면 꼭 회원가입을 해서 다시 나만의 리워드를 차곡 모아볼까 합니다~^^

스타벅스 신메뉴 슈크림딸기프라푸치노

스타벅스 신메뉴가 나온지 한달은 된 것 같은데 매번 저런것이 있구나 나도 한번 먹어봐야지 하면서도 다른 음료를 주문하고야 마네요. 드디어 7월이 되서야 위에 보이는 신메뉴중 하나인 가운데 있는 스타벅스 신메뉴 슈크림딸기프라푸치노를 마셔보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6300원이었네요. 칼로리는 430kcal라고 합니다~^^

프라푸치노 종류는 여름철에 가끔 이용하는 메뉴인데 딸기 프라푸치노랑 자바칩 프라푸치노, 모타 프라푸치노를 마셔보았습니다. 무엇이 제일 맛있다고는 딱 정해서는 말하지 못하겠지만 개인적으로 스타벅스에서 처음 먹는 프라푸치노라면 딸기 프라푸치노를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부드럽고 달콤한 맛때문에 반해서 한동안 마셨던 저만의 제 1호 스타벅스 프라푸치노거든요.

아래쪽에 딸기과육이 살아있는 딸기청이 깔려있고 위에는 제 입맛에는 밀크쉐이크, 가장 위에는 부드러운 슈크림과 파이토핑이 올라가있습니다. 층층이 쌓여서 나오는 음료는 섞기전에 꼭 한번씩 빨대로 마셔보는 지라 빨대를 깊숙히 꽂고 쭉 마셨는데 딸기청만 쭉 들이켜져서 깜짝 놀랐습니다. 약간 들어서 중간 하얀층의 음료부분을 마셨는데 진짜 부드럽고 시원한 맛의 밀크쉐이크 맛이 납니다. 위에는 스타벅스가 없어서 못 팔았던 슈크림 라떼의 그 슈크림이 올라가있습니다.

슈크림라떼를 한번 먹어보고는 너무 맛있어서 다음날에도 스타벅스에 냉큼 뛰어갔는데 솔드아웃이여서 먹지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렇게 두번은 더 허탕을 치고 말아서 슈크림라떼의 꿈을 접고 있었는데 신메뉴 슈크림딸기프라푸치노가 나오다니 정말 신납니다~^^

위에는 부드러운 슈크림과 파이토핑이 올라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파이토핑을 보고 이게 뭐지 했는데 슈크림하고 잘 어울리고 무엇보다 파이토핑 자체도 바삭하니 참 맛있더라구요. 슈크림파이를 먹다가 개발한 메뉴가 아닌가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파이토핑이 맛있어서 다음번에 마실때는 많이 뿌려달라고 주문해야겠다고 다짐했네요~^^

아래 깔린 딸기청입니다. 위로 번지면서 올라오는 것이 먹다보면 은근 번져서 자연스럽게 섞일것도 같아서 계속 보면서 조금씩 마셔보았는데 이러다간 딸기청, 밀크쉐이크, 슈크림 3층으로 먹겠다 싶어서 반정도 먹다가 섞어서 마셨네요. 개인적으로 차가운 음료에는 크림은 따로 먹고 뜨거운 음료의 크림은 조금 섞어서 마시는 편인데 이번 슈크림 딸기 프라푸치노는 슈크림을 섞어서 먹어보니 부드러운 맛이 더해져서 참 맛있더라구요.

사실 이번에는 상그리아를 마셔보려고 마음을 먹었었는데 상그리아 레드티와 상그리아 말차그린 티 두 종류가 매진되었다고 합니다. 상그리아는 스페인의 과인와인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스타벅스에서는 알코올은 없다고 하니 그 맛이 기대가 됩니다.

다음번에는 상그리아를 식구들과 마시면서 스페인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나누어 봐야겠습니다.

비록 처음에 마시고자 한 상그리아는 아니였지만 스타벅스 신메뉴 슈크림딸기프라푸치노는 나의 입맛을 저격한 너무나도 달콤하고 부드러운 음료였습니다. 기존에 있던 딸기 프라푸치노랑은 또 다른 한층 더 부드러운 느낌이랄까 디저트류를 좋아하는 여성분들은 물론 남성분들도 참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상은 스타벅스 신메뉴 슈크림딸기프라푸치노 가격 및 칼로리, 후기였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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