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를 좋아해서 자주 먹는편인데 한우는 가격이 착하지 않아서 자주는 못먹네요.
그래도 가끔씩은 소량을 구입해서 로스구이로 먹고는 합니다. 이번에 이마트에 갔다가 횡성한우 치마살이 고기가 좋아보여 구매해보았습니다.
소고기에는 여러부위가 구이용으로 판매되는데 정확한 위치는 잘 모르지만 치마살은 특수부위로 가격대가 있지만 비싼만큼 맛도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기도 잘 먹어서 같이 구워서 먹으면 더 맛나게 느껴지는듯 합니다.
횡성한우 치마살 가격 및 후기
이마트에서 구매한 횡성한우 치마살 가격은 100g당 13,300원이었습니다. 가격의 압박이 없으면 삼겹살처럼 한근, 두근 근으로 먹을텐데 그렇지 못하니 반근이 안되는 254g짜리를 골랐네요. 반근도 안되는 가격이 33,782원이네요. 포장을 보면 대체로 반근정도로 많이 되어 있더라구요.
치마살은 소 한마리에서 생산되는 양이 많지 않아서 가격대가 있는것 같고 구웠을때 식감은 치마살이 가장 좋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이력번호도 있는데 이력번호를 직접 조회해본적은 없네요. 이번에 구매한 등급은 1등급이었습니다. 횡성한우 치마살 가격 1++등급은 얼마정도일지 궁금해지네요. 아마도 후덜덜한 가격이겠지요.
팩 포장을 뜯어서 사진을 찍었는데 고기 색깔이 아주 좋네요~^^
근접해서 찍어봤는데 치마살 중간중간에 있는 기름기 지방이 보입니다. 소고기는 구웠을때 살짝 뻑뻑한 느낌이 있을수 있는데 이러한 기름기가 있어야 좋은 식감과 맛이 더해지는듯 합니다.
일단 구이용 후라이팬을 준비하고 몇 점 구워봅니다.
후라이팬에 올려놓아도 색깔이 참 좋네요.
소고기를 로스구이로 먹을때 굽는 정도가 정말 중요한듯 합니다. 너무 구우면 뻑뻑해지고 너무 조금만 구우면 생고기를 먹는 느낌이 날수도 있으니 적당히 조금만 구워야하는데 저는 아기도 함께 먹을거라서 살짝 더 구워줍니다. 고기 중간중간에 기름기 지방이 있어서인지 구우니까 고기에서 기름기가 지글지글 거리는게 눈에 보이네요.
횡성한우 치마살 후기는 야들야들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식감이 야들야들 할거라는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훨씬 부드러워서 입에서 살살 녹는다라는 표현이 딱 생각날정도였네요. 무엇보다 아기도 잘 먹어서 비싸지만 잘 샀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소함을 더 하기 위해 소금을 살짝 찍어 먹었더니 고소함이 배가 되는 느낌입니다. 보통 삼겹살이나 돼지고기를 구워 먹을때는 쌈장을 듬뿍 찍어서 먹는데 이번에는 쌈장을 찍으면 치마살 고유의 맛을 느끼지 못할것 같아 소금만 찍어서 먹었네요~^^
횡성한우 치마살 가격이 100g당 13,300원이라는 가격의 압박이 있어서 그렇지 맛만보면 최고라고 생각됩니다.
이상은 횡성한우 치마살 가격 및 후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부위도 맛보고 싶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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