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혜리도시락 깐풍기소시지

매일 먹는 점심을 나가서 먹을까 시켜먹을까 사다 먹을까 오늘도 고민하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요즘 다양한 메뉴로 사랑받고 있는 편의점 도시락을 먹기로 결정했지요. 예전에는 편의점에서 끼니를 때우려면 김밥이나 라면, 핫바, 빵 같이 간단한 분식이나 간식 종류였는데 요즘에는 도시락 뿐만 아니라 군 고구마, 치킨 같이 새로운 먹거리로 눈과 입을 즐겁게 합니다. 

무언가를 결정할때 힘들때가 있는데 배고플때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어떤 편의점의 도시락으로 결정할까 고민을 해 보려고 했으나, 배고플때는 빠른 선택이죠. 제가 있던 곳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던 편의점 세븐일레븐으로 향했습니니다~^^

세븐일레븐 혜리도시락 깐풍기소시지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구매한 깐풍기&소시지도시락 입니다. 일명 혜리도시락이라고도 하더라구요. 가격은 4000원입니다. 통신사할인을 받아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혜리씨가 먹고 힘내라고 주먹을 불끈 쥐고 있네요~^^

세븐일레븐 깐풍기&소시지 혜리도시락의 칼로리는 870kcal라고 하네요. 도시락은 대부분 혼자서 다 먹게 되지요~^^

나트륨 함량은 1일 영양성분 기춘치에 대해 74%를 섭취하게 되네요. 먹으면서 짜다는 생각이 안 들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나트륨이 들어있나보네요. 매일 삼시세끼를 편의점 도시락으로 먹는건 아니니 패스입니다~^^

세븐일레븐 깐풍기&소시지 혜리도시락을 전자레인지에 데울때에는 다른 도시락보다 살짝 더 데워야 메인메뉴인 깐풍기와 소지기까지 따뜻하게 먹을수가 있습니다.

여느때와 같이 전자레인지를 돌렸는데, 소시지가 조금 덜 따뜻한 느낌때문에 다시 일어서느냐 마느냐 고민하다가 맛있게 먹기위해 다시 일어나야 하는 수고를 감래해야 했지요~^^

메인 메뉴인 깐풍기와 소시지입니다. 큼직한 소시지가 세개나 들어있네요. 깐풍기에는 자세히 보면 귀여운 크기의 당근이 달라붙어 있습니다.

위에 제가 좋아하는 토마토 미트소스의 스파게티가 보이니 다시 배가 고파지네요~^^ 스파게티는 소스가 조금만 더 들어있었으면 좋았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밥에도 잊지 않고 검정깨로 장식이 되어 있네요. 이 검정깨 때문에 밥맛이 격하게(?) 좋아지는 것은 아니지만 이 장식 하나로 왠지 더 고급져보이고 맛있어 보이는 것 같네요. 편의점 도시락의 밥양은 많지 않지만 다른 반찬들이 배부른 반찬들이 많이 구성되어 있어서 든든한 편입니다.

하지만 양이 조금 적어서 다른것도 드실 의사가 있으신 분들은 함께 먹는 편의점 음식으로는 국물 종류인 라면이나 국물어묵을 추천합니다. 아무래도 먹다보면 국물이 그리울때가 있더라구요. 

이상은 세븐일레븐 깐풍기&소시지 혜리도시락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도시락으로 도전해봐야겠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