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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리뷰/육아관련

물놀이 기저귀 추천 마미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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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더운 여름이 찾아왔고 우리 아기도 욕실 대야가 아닌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개월수가 되었습니다.

돌 이전의 아기도 물놀이를 좋아해서 더운 여름에는 해주기는 하지만 수영장에 가기에는 아직 무리가 있는 것 같더라구요. 햇빛도 그렇고 피부에 바르는 썬크림도 조심스럽고 무엇보다 수질상태도 걱정스럽지요. 하지만 아기가 조금 더 커서 특히 이유식을 떼고 어른들과 한 밥상에 앉기 시작하면 다니기도 수월하고 또 다니는 곳도 많아진답니다. 그래서 여름엔 펜션이나 워터파크 등으로 여행계획을 잡기 수월해 집니다. 

저도 이번에 아기와 함께 아기친구들과 키즈 풀빌라 펜션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집에서는 당연히 홀딱 벗고 물놀이 기저귀도 하지 않고 놀게하지만 다같이 쓰는 수영장에서는 꼭 물놀이 수영기저귀를 해야한답니다. 우리 문콩이도 이제 쉬를 가려서 사실 물놀이 팬츠를 하지 않아도 되지만 모두가 함께 담그는 수영장인지라 물놀이 방수 기저귀를 준비해서 입혔습니다. 예전에 사이판에 놀러가서 수영장에서 노는데 어떤 아기가 기저귀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물속에서 큰일을 봐서 한동안 그 수영장을 쓰지 못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 응가가 풀린 수영장을 뜰채로 거르고 소독하고 몇시간 후 사용할 수 있게 했는데 그 상황을 알고 그 풀장을 쓰기에는 좀 찜찜하더라구요. 그래서 우리 아기들이 공용 수영장을 갈 때에는 기저귀를 완전 떼지 않는 이상 꼭 아기 수영 물놀이 기저귀를 할수있도록 해주는게 좋을 듯 하네요.

물놀이 기저귀 추천 마미포코

쿠팡에서 구매한 마미포코 물놀이 팬츠 기저귀 입니다. 가격은 3500원이었습니다. 마트에서도 파는데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것이 조금 더 저렴한 것 같아 쿠팡에서 구매했습니다. 나중에 홈플러스에서 보니까 하기스가 세일이 들어가서 가격은 쿠팡의 마미포코 기저귀랑 가격이 비슷하더라구요.

물에 들어가도 부풀지 않고 무겁지 않는다는 문구가 정말 눈에 띕니다. 왜냐하면 예전에 문콩이랑 계곡에 놀러갔는데 물놀이 기저귀가 없어서 그냥 기저귀 한 상태로 들어가게 했더니 기저귀가 엄청 부풀어오르고 무거워져서 나와 깜작 놀랬던 경험이 생각이 납니다. 어쩐지 아기 무릎에도 안오는 깊이였는데 계속 앉아서 논다 했더니 기저귀가 무거워서 그랬나 봅니다~^^

귀여운 물고기 그림이 그려져있다고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저귀를 매일 쓰는 것을 쓰니까 새로운 프린트의 기저귀를 보여주면 굉장히 좋아하면서 거의 떼어가는 기저귀를 다시 입으려고 하기도 한답니다.

물놀이 팬츠도 물속에서의 응가는 완벽하게 차단되지 않는다네요. 응가하면 꼭 바로 즉시 처리해 줘야겠네요.

아기가 물놀이를 장시간 계속 하지 않기 때문에 물놀이를 하고 나서 잠시 나왔을 때는 귀찮더라도 벗겨서 잠시 말려놓고 다시 입혀서 놀고하면 좋더라구요. 새거를 입히면 더 좋지만 좀 아까운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또 해외에 가서 물놀이를 한적이 있는데 언제 또 할지 모르고 물놀이 팬츠를 쉽게 살수도 없는 상황이여서 물놀이 팬츠를 쓰고 살짝 빨아서 말려서 쓰니 괜찮더라구요.

마미포코 물놀이 남아용 팬츠입니다. 가장 큰 10~17kg 아기가 입을 수 있는 기저귀입니다. 우리 문콩이는 쉬는 밤쉬까지 거의 가렸는데 응가만 기저귀에 하고 있어서 금방 뗄것이라는 가정하에 이번해에만 쓰고 다음해 부터는 기저귀를 안써도 될 것 같아 3개 들이를 샀습니다. 10개 세트를 사명 개당 가격이 더 저렴하더라구요.

예쁜 물고기 프린트가 되어 있는 마미포코 방수기저귀입니다. 문콩이가 새로운 물고기 프린트가 있는 기저귀를 좋아합니다.

허리 라인의 밴드가 잘 잡혀있어서 쭉쭉 늘어나는 것이 편할 것 같습니다.

기저귀 뒤쪽 모습인데 뒤에 BACK라고 쓰여있습니다. 뒤쪽에도 쭈글쭈글 주름밴드가 잘 잡혀있습니다.

기저귀 안쪽 모습입니다. 

실제 사용전 입혀본 착용샷 입니다. 요즘 사진만 찍으면 가만히 있지를 않아서 사진찍기가 어렵네요~^^ 문콩이는 15kg입니다.

마미포코 물놀이 기저귀를 가지고 신나게 놀러다녀온 키즈 풀빌라 펜션입니다. 이번에 키즈 풀 빌라를 빌려서 방 안에 스파랑 수영장이 다 있어서 밖에까지 나올 필요가 없었는데 다음에는 밖에도 나와서 햇빛도 좀 보면서 놀아봐야겠습니다. 아마 더워서 금방 들어가겠지만 말입니다.

하기스 물놀이 기저귀와 마미포코 둘다 써 봤는데 마미포코가 좀더 큰 느낌이네요. 고무줄도 덜 짱짱하고 크기도 좀 커서 너무 크게 사면 흘러내릴 수도 있겠습니다. 또래에 비해 살집이 좀 있는 아기라면 마미포코가 좋고 좀 말라서 흘러내릴 것이 걱정이 된다면 하기스를 구매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놀러갔는데 작은 것 하나가 신경 쓰이면 힘들잖아요. 잘 체크해서 아기도 엄마도 아빠도 모두가 신나는 물놀이 되시기 바랍니다.

이상은 아기 수영 기저귀 추천 마미포코 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기와 물놀이 다녀오시는분들 모두 안전하고 재밌게 다녀오세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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