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신메뉴 수퍼펭귄시리얼

여름을 알리는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아이스크림이 땡기는날이 많아지네요.

요즘 부쩍 아이스크림을 많이 먹고 있습니다. 칼로리고 뭐고 일단 더우니까 시원하고 달달한 아이스크림을 자제하기는 쉽지 않지요~^^

그 중에서 베스킨라빈스31은 골라먹는 재미가 있고 가끔 행사도 많이해서 자주 드나드는 곳입니다.

배스킨라빈스를 지나가다 새로운 신메뉴가 나온것 같아 들어가서 맛보았습니다. 펭귄이 정말 귀엽게 인사하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배스킨라빈스의 핑크숟가락 손잡이를 잡고 열때면 풍겨나오는 달콤한 향과 시원한 바람이 저는 정말 좋더라구요.

배스킨라빈스 신메뉴 수퍼펭귄시리얼

배스킨라빈스 매장 입구에 포스터를 보니 신메뉴도 나왔고 이달의 맛을 먹으면서 500원을 추가하면 싱글레귤러를 더블주니어 사이즈로 업을 해준다니 그냥 들어가게 되네요~^^이달의 맛은 보통 신메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래 새로나온 마다가스카 케익도 있다는데 정말 예쁘게 생겼네요. 들어간 김에 구경도 좀 하고 나오기로 했습니다.

배스킨라빈스 신메뉴 수퍼펭귄시리얼 입니다. 노르스름한 아이스크림에 다양한 시리얼이 들어있네요. 보통 신메뉴는 눈에 잘 띄게 아이스크림통에 예쁜 그림이 들어있고 가장 앞에 배치를 해 놓는 것 같았습니다. 예전에는 신메뉴는 잘 안 먹고 늘 있는 체리쥬빌레나 아몬드 봉봉 처럼 시그니처 메뉴를 먹었던 것 같은데 행사나 맛보기를 통해 신메뉴를 한두번 접하고 나서 괜찮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신메뉴가 나오면 꼭 한번 먹고 앞으로 또 먹을 것인지 이번만 먹을 것인지 결정하지요~^^

생각해 보면 오래전 일이지만 지금은 매장에 늘 찾아 볼 수 있는 이상한 나라의 솜사탕, 사랑에 빠진 딸기도 신제품 때 먹어보면서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를 나누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이스크림 컵이 정말 귀엽습니다. 마다가스카 만화도 재미있게 봤는데 이 펭귄 삼총사 이미지가 정말 귀엽더라구요. 뭔가 엉뚱하면서도 당차면서도 귀여우면서도 듬직한 복합적인 이미지였던 걸로 기억하네요. 아주 오래전에 봤었는데 이번 기회에 문콩이랑 한번 더 볼까 생각 중입니다. 동물들이 나와서 이야기하고 춤추면 정말 좋아할 것 같네요.

컵이 마음에 들어 집에 들고 오고 싶었지만 결국 아이스크림을 먹고 버리고 왔네요. 컵프린트가 바뀌기 전에 파인트를 포장해서 와야겠습니다.

베스킨라빈스31 신메뉴 수퍼펭귄시리얼 신메뉴를 먹고 사이즈 업 이벤트를 이용해서 500원 추가해서 더블주니어를 먹을 수가 있었습니다.

다른 하나의 맛은 자모카 아몬드 훠지 입니다. 아이스크림을 고를 때 뭐 먹을 까 고민 많이 하시 잖아요. 당연히 초코나 딸기 치즈 등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고르는 것이 당연합니다. 여러맛을 선택을 해야 할 경우 색깔이나 다양한 맛을 고려해서 골라주시면 실패없이 아주 맛있는 아이스크림 조합이 되더라구요.

초코+딸기+치즈 이런 식으로 골라주시면 참 좋아요. 예전 제가 단골로 다니던 아이스크림 가게 사장님이 그러시는데 달콤한 초코랑 쌉쌀한 그린티가 아주 환상의 조합이라고 해서 저는 자주 초코랑 그린티 아이스크림을 조합해서 잘 먹습니다.

배스킨라빈스 8콘이라고 판매하는데 디저트는 8콘이라고 해서 막 궁금해지네요. 디저트 8콘이 뭘까 저는 한참을 바라봤는데 결론은 유승호가 참 잘 생겼다는 것입니다~^^ 특별한 이벤트나 상품이 아니고 그냥 더블주니어나 더블레귤러를 선택해서 두개를 먹을 수 있을 때 8자의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상은 배스킨라빈스 신메뉴 수퍼펭귄시리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베스킨라빈스 신메뉴 수퍼펭귄시리얼에는 초콜릿쿠키를 비롯해서 다양한 콘후레이크 시리얼이 들어있습니다. 저는 약간 노르스름한 진한 바닐라아이스크림인가 하면서 먹었는데 시리얼아이스크림이라고 하는군요.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시는 분, 아이스크림에 씹히는 맛을 좋아하시는 분한테는 잘 맞을 것 같은 신메뉴네요. 이번 이달의 맛 이벤트를 이용해서 좀더 저렴하게 신메뉴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함께 드신다면 아주 즐거운 디저트 타임이 되실 것 같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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