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른 무더위가 오더니 역시나 무더운 날의 연속입니다.
더울때는 입맛이 없어지기 마련인데 이때 입맛을 확 살려주는 뭔가를 먹으면 입맛이 되살아 나는듯 합니다. 날이 더우니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면 더 좋겠지요.
여름하면 비빔면이 생각나는데 개인적으로는 비빔면도 좋아하지만 집에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냉소바, 냉모밀도 맛있는듯 합니다. 지난해 처음 맛본뒤로는 맛있어서 자주 먹고 있네요. 그중에서 풀무원에서 나온 메밀 냉소바가 메밀 함량도 높고 면도 튀기지 않아 주로 먹고 있습니다.
풀무원 한그릇 메밀 냉소바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풀무원 한그릇메밀 냉소바 입니다. 한 상자에 16개가 들어있어 처음에는 많을까 했는데 금방 먹네요. 한 번에 한 개는 부족해서 1인 2개는 먹어야 양이 맞는듯 합니다.
풀무원 한그릇메밀 냉소바 칼로리는 1봉지에 370kcal라고 합니다.
풀무원 한그릇메밀 냉소바 원재료는 소맥분(밀 호주산/미국산), 자맛메밀냉소바액상스프(메밀냉소바베이스(양조간장(탈지대두:인도산, 소맥:미국산), 백설탕, 양조간장(탈지대두:인도산, 소맥:미국산), 미림, 소바쯔유, 알파메밀분(중국산:메밀분, 글루텐, 구아검), 감자전분, 변성전분, 볶음메밀분(메멜:중국산), 글루텐, 해바라기혼합유, 자맛메밀냉소바건더기, 정제소금, 표고버섯베이스, 허브추출물이라고 하네요.
한상자에는 16개가 들어있습니다.
한그릇 메밀 냉소바는 시중에 판매되는 봉지 메밀 냉소바 중에서 메밀함량이 높아 좋습니다. 제가 그동안 맛보았던 것중에서는 가장 높은듯 하네요.
메밀이 20%고 저지방, 저포화지방이라고 하네요. 풀무원의 바른먹거리가 마음에 듭니다.
풀무원 냉소바는 기름에 튀지기 않고 바람으로 말렸다고 하니 더 믿음이 갑니다. 아기한테도 안심하고 줘도 될듯 합니다.
면을 찍어먹는 방법과 말아 먹는 방법이 있네요. 개인적으로는 찍어먹는게 더 진하게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냉소바를 맛있게 먹기 위해 물을 강판에 갈았습니다~^^
내용물은 면과 액상스프, 건더기가 있습니다.
물을 끓이고 4분30초간 더 끓이라고 해서 팔팔 끓입니다.
메밀 냉소바를 먹는 방법은 국물에 찍어 먹는 방법과 말아 먹는 방법 두 가지가 있는데 둘 다 맛있는듯 하네요. 좀 더 진하게 먹으려면 물의 양을 조절하면 되더라구요.
강판에 갈은 무를 넣어 줍니다. 듬뿍 넣어주었는데 조금만 보이네요.
풀무원 한그릇 메밀 냉소바 맛은 밖에서 먹는 냉모밀과 거의 비슷할 정도로 맛있습니다. 면도 식감이 좋고 액상스프의 맛도 좋아서 전체적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아기한테도 희석해서 줘봤는데 엄청 잘 먹네요~^^
다만 한가지 아쉬운점은 한 봉지의 양이 많지 않아 두개는 먹어야 합니다. 특히 찍어먹는 방법을 택하면 2개 금방 없어지네요~^^ 그래도 한상자에 16개가 들어있어 위안이 됩니다.
이상은 풀무원 한그릇 메밀 냉소바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꼼꼼리뷰 > 먹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타벅스 리얼콘프라푸치노 피치리치블렌디드 (0) | 2017.08.15 |
---|---|
순천 화월당 과자점 볼카스테라 가격 (0) | 2017.08.13 |
롯데월드몰 길리안 초콜릿 카페 메뉴 및 가격 (0) | 2017.08.11 |
설레임 아이스크림 및 칼로리 (0) | 2017.08.11 |
아티제 케이크 추천 모카 쉬폰 케이크 (0) | 2017.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