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역 서래갈매기 메뉴 및 가격

오랜만에 노원역에 갔는데 금방 오기가 아쉬워 새벽에 영업하는곳 중에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걸 인터넷에서 찾다가 서래갈매기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서래갈매기는 체인점으로 예전에 신천역이나 평촌 범계에서도 자주 방문했던 곳이지요.

가게 이름처럼 갈매기살이 주메뉴인데 가격대비 맛이 뛰어나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더라구요. 이번에 갔던 노원역 서래갈매기 영업시간은 새벽 5시까지라고 해서 새벽에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노원역 서래갈매기 메뉴 및 가격

인터넷 검색으로 찾았는데 위치는 노원역 문화의거리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하철 4호선 노원역 2번출구에서 가깝네요. 코너에 위치하고 있고 간판이 워낙 커서 찾기 쉽더라구요~^^

노원역 서래갈매기 메뉴 및 가격은 갈매기살 500g 16,900원, 우삼겹 500g 17,900원, 삼겹살 1인분 7500원, 항정살 1인분 7500원, 껍데기 1인분 6500원, 소막창 1인분 1만원, 돼지왕갈비 9500원, 대패삼겹살 7200원, 목살 7500원, 광양불고기 9500원, 매운닭발 8500원 입니다.

사이드메뉴는 호롱낙지 8200원, 캠핑소세지 8200운, 된장한냄비 5900원, 김치한냄비 5900원, 고추장한냄비 5900원, 도시락 4천원, 홍콩라면 4천원, 물냉면 4천원, 비빔냉면 4천원, 막국수 4천원, 소주 4천원, 맥주 4천원, 청하 4천원입니다.

오랜만에 가서 그런지 예전에는 갈매기살 한근에 15,000원이었던걸로 기억되는데 16,900원으로 올랐네요.

갈매기살 500g과 홍콩라면을 주문했습니다. 기본반찬으로 상추겉절이, 양파절임, 마카로니샐러드, 양념장, 콩가루, 소스등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는 상추겉절이가 맛있었네요.

서래갈매기 갈매기살 500g입니다. 접시가 크지는 않은데 무게가 있다보니 묵직하더라구요.

화로에 숯불이 들어오면 고기를 불판에 올리고 신나게 굽습니다~^^ 세 번에 나눠서 구우니 500g이 다 구워지네요.

다 구워진 모습입니다. 보기만해도 맛나게 생겼네요. 고기에 양념이 되어있어서 그런지 자주 뒤집어 주지 않으면 금방 타더라구요. 열심히 뒤집어주면서 구워야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지는듯 합니다. 구워진 고기를 콩가루와 소스에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네요~^^

사이드메뉴로 홍콩라면을 주문했습니다. 홍콩라면은 어떤라면일까 궁금했서 주문했는데 양은냄비에 콩나물과 파, 홍합이 들어있는 라면이네요. 끓여서 나왔습니다.

이상은 노원역 서래갈매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노원역 주변에서 고기가 먹고 싶을때 가격대비 양과 맛이 좋은곳을 찾는다면 서래갈매기가 괜찮을듯 합니다. 또한 영업시간이 새벽 5시까지라 새벽에 가도 좋을듯 하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