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코스트코에서 장을 보는데 트레비가 할인이 들어갔다고 시음을 하고 있었습니다. 마셔봤는데 돌아다니면서 느끼한것을 많이 먹어서 그랬는지 입맛에 착 당기는것이 당장 구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예전에 카페에서 탄산수를 마시는 사람을 보고는 참 신기하게 생각이 되었습니다. 어떤 맛이 나지도 않는데 톡톡하는 느낌 때문에 여기까지 와서 탄산수를 마신단 말야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톡 쏘는 시원한 그맛을 안 이제야 그들을 이해하게 되었네요.
탄산이 들어있는 음료를 먹고나면 입안이 생각보다 개운하지 않다는것을 느꼈는데 빵이나 부침개, 라면을 먹고나서 시원한 트레비 한모금을 마시니 소화가 쭉 되는 느낌이 드는 것이 참 좋더라구요.
꼭 이러한 음식이 아니더라도 심심해서 음료수 한잔 생각날때 요즘 트레비를 따라 마시고 있어서 다이어트에도 조금씩 도움이 되고있답니다.
코스트코 트레비 워터 가격 및 후기
드이어 문콩이네 집에 정착하게 된 트레비 탄산수 20개입니다. 무거운것을 낑낑 가지고 올라왔는데 이렇게 거실에 턱하니 내려놓으니 마음이 아주 기쁘네요~^^ 코스트코 트레비 워터 가격은 20개들이 13,990원이었습니다. 개당 가격으로 보면 1개에 약 700원정도가 되겠네요.
500ml병으로 4*5로 20개가 들어있는데 좀 많은양 같아서 오래먹겠다 했는데 은근 열심히 먹게되네요.
코스트코 트레비 워터 앞에는 먹는샘물로 만든 탄산수라고 쓰여있는데 다른 탄산수는 그렇지 않은 회사도 있다는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게하네요. 회사에서 인위적으로 만드는 탄산수 뿐만 아니라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탄산약수도 있습니다. 병에 든것도 맛있으니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탄산약수는 얼마나 시원하고 맛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차갑게 하여 천천히 개봉하여 드십시오' 라는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아마 맛도 좋을 뿐만 아니라 제품 온도가 높으면 탄산에 의해 내용물이 넘칠수가 있어서 제시된 문구인듯합니다. 여름철에 더운곳에 있다가 내용물이 넘쳐 탄산이 다 빠져나가 그냥 물을 마실수도 있겠네요. 바로 냉장고에 보관했습니다.
영양성분인데 물이기 때문에 0칼로리입니다. 칼슘 마그네슘이 소량 포함되어있습니다.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눈떨림이 있다고 하는데 종종 마셔주어야겠네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처음 탄산수를 첩하는 분들은 뭔맛인가 또는 재밌는 맛이네 하고 넘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시원한 사이다같은 효과를 0칼로리에 맛볼수 있다는 것은 아주 매력적인것 같네요. 저는 특히 레몬을 짜서 물을 넣어 마시는 것을 좋아하는데 레몬즙에 트레비 탄산수를 넣어마시니 달지않은 카페에서 파는 그 맛이여서 행복했습니다.
레몬 큼직한것을 하나 짜고 트레비를 200ml정도 타서 마셨습니다. 저는 그냥 마셔도 정말 맛있었는데 혹시 신맛을 싫어하시는 분은 꿀을 조금 타서 드시면 훨씬 더 맛있을것 같네요.
레몬에 코스트코 트레비 워터를 추가한 모습입니다. 기포가 올라와 있는 것이 보이네요.
40대를 바라보는 어떤 지인이 피부가 굉장히 좋아서 물어보니 레몬을 자주 사서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이번 기회에 음료수는 줄이고 레몬워터를 늘려 미모에 좀 신경을 써 봐야겠습니다~^^
탄산수로 세수도 한다는 사람이 있어서 따라해볼까 했는데 먹기에도 아까운 트레비 탄산수입니다. 세수는 그냥 깨끗한 아리수로 하는 걸로 해야겠네요.
이상은 코스트코 트레비 워터 가격 및 후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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