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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리뷰/먹거리

옐로우카페 소금라떼 가격 및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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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냉장고 커피음료가 진열된 곳에서 가장 상단에 위치한 옐로우카페를 드디어 사먹었습니다.

노란색의 기다란 커피통이 눈에 띄어서 계속 구매를 해야지 했는데 이제서야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옐로우카페 소금라떼의 가격은 보통 2천원 초반대인것 같은데 저는 1,900원에 구매를 했으니 조금 저렴하게 산것 같습니다.

빙그레 바나나우유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 같은데 어릴적 먹던 맛이나 정취가 생각이 나는 추억의 우유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이번 옐로우카페 소금라떼에도 바나나맛우유에서 느낄수 있는 추억의 맛이 날것 같은 기대가 들었네요~^^

옐로우카페 소금라떼 가격 및 후기

옐로우카페 소금라떼입니다. 바나나 티라미수맛도 있는데 아무래도 오리지널은 소금라떼인것 같아서 이번에는 단짠단짠 자꾸자꾸 끌리는 맛이라고 적혀있는 소금라떼를 선택했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두가지 맛인데 오리지널은 특별히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 친구와 함께라면 나는 옐로우카페 소금라떼, 친구는 바나나 티라미수를 사먹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마트에서 판매하는 음료를 사먹을 때면 같은 종류를 사먹으면 얘기할 것도 많아지고 동질감도 생겨 더 좋더라구요~^^

계속 눈에 띄어서 먹어야지 생각을 했던 것이 단짠단짠 끌리는 맛이라는 문구와 함께 노랑색 케이스 그리고 커피음료가 300ml가 들어있다는 사실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음료를 꿀꺽 마시다 보면 200ml는 가끔 아쉬울때가 있는 것 같더라구요. 300ml를 다 마셔도 196kcal입니다. 뭐 낮은편은 아니지만 스타벅스에서 카라멜 마끼아또 마시고 나오는 칼로리랑 비슷하다고 볼수있으니 놀랄만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워낙 소금 설탕이 들어가는 음식은 칼로리가 높기 마련이거든요~^^

뒷쪽 원재료명을 보니까 국산 천일염이 0.1%가 들어가있습니다.

저는 몰랐는데 이 옐로우카페 소금라떼를 사 먹으며 알게된 사실이 빙그레 바나나맛우유를 테마로 한 옐로우 카페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여지껏 몰랐던 사실인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알게되었으니 기회가 되면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동대문지하상가2층에 있고, 제주도에 있다고 합니다.

salted latte 여러 번에 나누어 음미하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라고 안내가 되어있어서 정말 한입씩 나누어서 마셨네요. 보통 음료를 사서 쭉 들이키고 나면 반 정도 먹어치우는데 단짠을 느끼기 위해 살짝 노력해 보았습니다~^^

위에 뚜껑을 뺄 필요는 없지만 귀여운 빙그레 바나나우유가 보여서 빼 보았습니다. 어렸을 때 이 바나나맛 우유를 엄청 좋아하고 참 많이도 먹었는데 어느새 세월이 지나 바나나 우유회사에서 나온 커피를 마시네요. 과연 예전처럼 많이도 먹는 커피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빨대를 꽂고 한모금 마셔보니 정말 짭잘한 맛이 나서 신기했습니다. 커피맛도 조금 진하고 달콤한것이 달달한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입맛에 맞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진짜 조금씩 나누어서 마셔야 자꾸 짭잘한 맛이 나는 것 같네요. 한모금 마시고 바로 한모금 두모금 마시니 점점 짭짤한 맛이 잘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조금씩 나누어 마시라고 했나봅니다. 짭잘한 맛을 느끼면서 조금씩 나누어 마시니 나름 커피에 집중을 하면서 먹을 수 있어 재미도 있습니다.

아침에 모닝커피라고 우아하게 한잔해보려고 했더니 우리 문콩이도 같이 티타임을 갖겠다고 합니다. 덕분에 체리와 방울토마토와 코스트코 미니머핀을 커내어서 같이 먹었습니다. 달콤한 디저트에는 아메리카노가 잘 어울린다고는 하는데 저는 원채 달달한 간식을 좋아하는 편이여서 그런지 소금라떼랑 초코머핀을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커피를 마시고 과일까지 입가심으로 먹어주니 아침을 먹고 챙겨먹은 간식치고는 거하고 화려한(?) 맛있는 간식타임이었습니다~^^

이상은 옐로우카페 소금라떼 가격 및 후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는 다른메뉴인 바나나티라미수에도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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