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책장 5단 1200 새로운 색상 후기

아기가 커가면서 물건들이 계속 많아집니다. 장난감도 많아지고 책들도 많아지네요. 처음에는 몇권 되지 않아 자투리 공간을 이용해 놓았는데 점점 많아져서 책장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책이 많아지다보니 이리저리 굴러다니는 책도 생기고 위로만 쌓여있으니 아래쪽의 책은 볼수가 없어서 이번에 문콩이를 위해 책장을 하나 장만하게 되었네요.

어느 회사의 제품을 선택할지 고민하다 가구는 한샘이 좋은거 같아 한샘으로 정했습니다. 한샘은 E0자재를 사용해서 E1등급대비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1/3수준이라고 하네요. 크기도 3단으로 할지 5단으로 할지 고민하다 나중을 생각해서 5단으로 선택했습니다.

한샘 책장 5단 1200 새로운 색상 후기

한샘 책장의 다양한 컬러들 입니다. 정확한 명칭은 한샘 샘 책장이네요. 어떤 컬러로 선택할까 고민을 정말 많이 했는데 후기들을 보니까 크림화이트나 메이플 컬러를 많이들 하시는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살짝 특이한 컬러를 고르고 싶어서 책장은 메이플, 선반은 그레이를 선택해 봤습니다. 그레이 색상이 새로운 색강 뉴 컬러라고 하더라구요~^^

인터넷으로 주문을 하니 배송 날짜를 선택할 수 있는 문자가 오고 링크된 주소르 들어가면 배송 날짜를 선택할 수 있더라구요. 날짜는 지정할 수 있는데 시간은 지정할 수가 없네요. 책장은 완제품으로 오는게 아니라 배송이 오고 집에서 직접 시공을 해주시네요. 저렇게 집 한쪽에서 뚝딱 나사를 넣어 책장을 조립해주십니다.

책장이 누워있는 정도의 장소가 필요했네요. 책장을 넣을 방에 물건을 한쪽으로 치운다고는 했는데 워낙 짐도 많고 방도 작은 방인지라 작업을 할 장소가 없다고 해서 거실에서 작업을 하셨습니다. 작업소요시간은 30분도 안걸렸네요.

한샘 책장 5단 1200이 완성된 모습입니다. 메이플 책장, 그레이 선반 컬러가 어떤가요??^^ 처음에 구매할때 화면상으로만 봐서 실제 느낌을 보고 싶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이 색상의 후기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모험(?)아닌 모험을 해봤는데 평범한 컬러가 아니라서 마음에 드네요~^^ 한샘 샘 책장 5단 1200의 크기는 높이 195.9cm, 너비 118.3cm, 깊이 28.5cm라고 합니다.

한샘 책장 왼쪽 상단에는 한샘 로고가 있습니다.

가구를 살때 이런저런 색상을 고민을 하지만 결국은 가장 무난한 나무색, 흰색 등으로 고르는데 이번에는 회색이 섞였네요. 생각보다 회색이 고급지고 색상도 예뻐서 나무색하고도 어울리네요. 전체적으로 회색이면 방이 어두워 보일까 했는데 회색이여도 예쁠것 같다고 생각했네요. 그래도 아기가 쓰는 책장이까 조금 따뜻한 느낌으로 메이플색상을 넣어준 선택을 만족스럽게 생각합니다~^^

주의사항 스티커도 붙여져 있습니다. 앞뒤로 흔들거나 무리하게 이동시키지 말라고 하네요. 이 스티커는 책장 시공후 시공해주신분께서 직접 붙여주신듯 합니다. 거실에서 시공을 하고 방에 배치를 한 후 아래쪽에 균형까지 잡아주는 걸로 마무리를 해줍니다. 아래쪽 세칸을 많이 활용하고 위쪽은 가벼운 책들이나 물건을 두라고 합니다.

책장 측면에는 나사구멍을 마감캡으로 막아져 있네요. 거실에서 나사를 쫙 올려놓고 찡~하면서 일괄적으로 조립하고 계셨는데 언제 마감을 했는지 진짜 빠릅니다. 예전에는 마감캡도 3가지 컬러로 있었는데 지금은 메이플 색상으로 통일되었다고 하네요.

문콩이가 마음에 들었는지 책을 옮기고 꽂는데 아주 열심이었습니다. 처음 책을 꽂기 전에는 공장에서 와서 먼지가 있을 것 같아 물티슈로 두세번 칸칸이 닦아주었는데 많이는 아니어도 노르스름한 먼지가 나오는 칸이 있어서 닦아주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을 했네요.

물건을 올려놓기 시작한 책장입니다. 깨끗하게 있을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네요. 아기책중에서 무거운 책들 특히 시리즈로 있는 묶음은 아래쪽으로 배치를 하고 아기 눈 높이에 손이 가장 잘 닿는 칸은 문콩이가 좋아하는 책으로 넣어주었습니다. 책이 얼마나 많았는지 책장이 텅텅 비었다가 점점 채워지겠지 했는데 꽂다보니 어느새 채워지더라구요. 위에는 잘 가지고 놀지 않는 장난감을 올려 놓았습니다. 공간활용이 마음에 드네요~^^

한샘 책장 5단 1200 새로운 색상 후기는 전체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일단 집에 있는 책들이 한 번에 정리되어서 좋고 집에 있는 책장을 보니 브랜드와 퀄리티를 생각하니 가성비가 매우 좋다는 생각입니다. 책장 설치 후 새것 냄새가 나는데 며칠동안은 환기를 시켜주어야 할 듯 하네요. 냄새가 심하다고 생각하면 AS접수를 하면 된다고 합니다.

이상은 한샘 책장 5단 1200 새로운 색상 후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나중에 문콩이가 더 크면 같은 책장으로 하나 더 구매해야겠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