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마을 해물 주먹밥 가격 및 레시피

문콩이의 먹거리때문에 이용하게 된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가 몇개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초록마을을 가장 많이 이용합니다.

유료회원제로 운영이 되는 곳도 있는데 초록마을은 유료회원제운영도 아니고 마침 집근처에도 있으니 딱이더라구요.

필요할때마다 조금씩 구매를 하는데 간혹 세일을 할 때는 공산품이나 과자류를 매장이나 온라인으로 주문해서 비축을 할 때도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초록마을 추천상품으로는 해물주멉밥이 있습니다. 덜 짜고 덜 달아서 아기한테도 주기 좋고 갖고 있다 급할 때 쓰면 아주 유용하게 쓰이더라구요~^^

아이 도시락을 위한 아이 주먹밥을 만들기 위해 초록마을 해물 주먹밥을 구매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초록마을 해물 주먹밥 가격 및 레시피

초록마을 해물 주먹밥 가격은 8g 3봉 한세트에 2,450원이었습니다. 가끔씩 할인판매도 하는데 유효기간도 넉넉하기 때문에 세일할때 구매해 놓으면 좋더라구요.

해물 주먹밥 만들기에서 더 맛있게 먹는 법이 나와있네요. 주먹밥, 오므라이스, 유부초밥, 볶음밥에 뿌려먹으라고 나와있습니다. 밥한공기에 주먹밥 하나를 뜯어서 넣어섞으면 바로 주먹밥이 되기때문에 바쁘게 끼니를 챙겨먹고 나가야한다거나 도시락을 간단하게 싸가야하는 상황에서 사용하면 아주 좋더라구요.

초록마을 해물 주먹밥 원재료는 해물후레이크(조미새우, 조미멸치, 다시마후레이크), 유기마른김, 유기농 카놀라유, 참깨, 유기농설탕, 천일염, 참자색고구마후레이크, 고구마전분, 참감자후레이크, 참당근후레이크, 참단호박후레이크라고 합니다.

밥 한공기의 양이 서로 다른지라 맛이 다를수가 있는데 어른 밥 한공기에 주먹밥을 넣으니 조금 싱거운감이 있더라구요. 문콩이는 싱겁게 해서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추가해서 동그랗게 뭉쳐주고 어른은 다른반찬과 먹기도 합니다. 요즘엔 점점 어른입맛을 따라가려고 짭짤한것을 좋아해서 너무 싱겁게해서 주면 안 좋아할때가 있는데 그럴땐 멸치반찬을 다져서 넣어주거나 잘 씹어먹을 수가 있으면 한두마리씩 찔러넣어주어 먹게하면 좋아한답니다~^^

봉지안에는 세개가 들어있습니다. 후리가케가 크게 한봉지에 들어있으면 눅눅해질수가 있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꼭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깜박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소분이 되어있으면 그럴 염려가 없으니 좋더라구요.

문콩이와 나들이 나가는 날 주먹밥 만들기를 통해 도시락을 쌌습니다. 우리집 식구들이 모두가 좋아하는 현미밥을 어른밥 1.5공기 준비합니다. 아침에 한 밥을 점심에 나가기 전에 준비한 거라 따뜻한 기운이 있어 만들기 좋았네요.

초록마을 해물 주먹밥 한봉지를 다 뿌려주었습니다.

멸치와 밥새우를 마른팬에 볶아 끌을 조금넣어주었습니다. 이 반찬 그대로 밥과 주어도 잘 먹고 구매한 주먹밥재료를 따로 넣지 않아도 멸치로만 주먹밥 만들기를 해도 잘먹어서 아끼는 아이템반찬입니다. 이번에는 더 맛있게 하기 위해서 문콩이가 좋아하는 멸치와 해물주먹밥 두가지를 다 섞어보았네요.

들기름을 반티스푼을 넣어줍니다. 시골에서 보내온 들기름이라서 향기가 아주 진해서 나물무칠때 뿐만아니라 부침개를 부칠때도 살짝 넣어주면 아주 맛있는 전이 된답니다.

위생장갑을 끼고 살살 비벼주었습니다. 살짝 먹어보니 제가 먹어도 참 맛있더라구요.

한입크기로 동글동글 뭉쳐서 2층으로 쌓았습니다. 맛있어 보이라고 깨도 좀 뿌려보았네요. 고소한 맛을 더 원하시면 깨를 뿌릴때 손으로 힘을 주어 으깨듯이 하여 뿌려주면 깨소금이 되어 고소함을 더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모습을 보니 뿌듯하네요~^^

한입크기로 뭉치는 것이 생각보다 일이지만 이렇게 주먹밥 만들기를 통해 만들어놓고 문콩이가 포크로 맛있게 콕콕 찔러먹는 모습을 보면 아주 뿌듯합니다.

밖에 도시락을 가지고 나가실때는 위생장갑을 챙겨가서 아이들 입에 넣어주는 것도 좋더라구요. 간혹 포크로 찍다가 놓치거나 부서지거나 하는 난감한 상황이 있으니까요~^^

이상은 초록마을 해물 주먹밥 가격 및 레시피, 아이 주먹밥 만들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