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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리뷰/육아관련

코스트코 장난감 자석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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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함께 코스트코를 가게되면 장난감 코너에 꼭 멈추게 되지요.

장난감 코너에서 한참의 시간을 보내다보면 결국 하나를 골라 사달라고 징징거립니다. 그래서 왠만하면 하나씩 사주고 장난감 코너는 피해가곤 하지요. 이번에 방문했을때는 아기책, 유아책들이 있는 곳에 어떤 책들이 있나 구경을 하는데 아기가 갑자기 '빠방' 말하면서 자석책 하나를 고르네요. '이거 갖고 싶어?' 물으니 갖고 싶다고 하네요~^^

코스트코에서 장난감으로 자동차등은 많이 샀는데 유아책은 처음입니다. 일단 아기가 사고 싶은거 사줘서 좋고 가격도 비싸지 않아서 저도 좋네요~^^

판에다 붙일수도 있지만 집에 있는 냉장고에도 붙일 수 있어 다양하게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자석의 힘이 강하지 않아 3세미만 아기들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힘이 강해 딱 달라 붙으면 잘 떼지 못하더라구요.

코스트코 장난감 자석책

코스트코에서 장난감으로 구매한 자석책입니다. 정확한 이름은 '자석으로 자동차'라고 하네요. 가격은 9990원이었습니다. 코스트코는 가격정책에서 9를 많이 쓰지요. 그래서 어쩌다 현금으로 계산하다보면 거스름돈으로 잔돈을 많이 챙겨줍니다. 저는 이걸보고 '잔돈폭탄'이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현금으로 계산할때는 꼭 동전지갑을 챙겨갑니다.

삼성출판사에서 만들었다고 하네요. 원래 정가는 14800원인가 봅니다. 코스트코에서 조금 저렴하게 판매하네요.

남자아기인지라 자동차를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자석 조각은 41개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자동차도 있지만 비행기도 있고 헬리콥터도 있어 전체적으로 탈것위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석을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는 판은 펼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판떼기를 펼쳐놓으면 고가다리도 있고 공사장도 있고 헬기착륙장도 보이고 기차길도 있어 각각의 맞는 위치에 붙였다 떼었다 하면 되나 봅니다.

아직은 어려서 기차가 있어야 할 위치, 자동차가 있어야 할 위치, 비행기가 있어야 할 위치에 정확히 놓치는 못하지만 그래도 붙였다 떼였다는 잘 하네요. 위에 기차길 위에 기차는 제가 놓은것이지요~^^ 코스트코 장난감 자석책 잘 구매했네요.

처음에만 같이 했고 몇 번 하더니 혼자서도 붙였다 떼었다 잘 하네요~^^

코스트코 장난감으로 구매한 자석책은 대만족 입니다. 오랜시간 가지고 놀지는 않지만 그래도 눈에 보이면 꼭 앉아서 펼쳐놓고 한참을 붙였다 떼었다 합니다. 지금 30개월인데 자석으로 그려진 탈것을 정확한 명칭으로 하나씩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교육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한가지 주의(?)해야할 점은 한 두개의 자석이 바닥에 굴러다닐 수 있습니다. 자석이 강하지 않아서 딱 달라붙지 않습니다. 자석을 모두 판에 붙여놓고 보관하기가 쉽지 않아서 따로 통을 만들어서 보관하면 좋을 듯 하네요.

이상은 코스트코 장난감으로 구매한 자석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나중에는 동물원, 한글놀이등 다른 시리즈도 있던데 다른 것도 구매해서 아기와 함께 놀기도 하고 단어 하나하나 가르쳐줘야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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