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낙지젓

항상하는 걱정중에 반찬걱정을 빼놓을 수 없겠지요.

기분이 좋으면 여러가지 반찬을 막 해놓고 싶긴한데 가끔 귀찮거나 몸이 피곤하거나 하면 있는거 꺼내먹기도 귀찮습니다.

냉장고에 냉동식품도 미리 구매해 놓고 밑반찬도 구매해놓기는하지만 입맛 없을때 젓갈만한 것이 없지요. 젓갈 반찬은 짠맛이 강해 자주 먹지는 않지만 가끔 유용하게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근데 최근에는 젓갈이 몸에 유익하다는 TV프로그램 방송도 있었네요. 소화에 도움을 주기도 하고 고혈압에도 좋다고 합니다. 몰랐던 사실이네요.

문제는 가격이 착하지 않다는건데 이마트에가면 가끔 3팩 묶어서 만원에 판매하기도 합니다. 그때 미리 구매해두었다가 냉동실에 소분해서 넣고 필요할때마다 먹으면 참 편리하고 맛도 좋네요~^^ 이번에 이마트 낙지젓을 구매해보았습니다.

이마트 낙지젓

반찬코너에서 구매한 이마트 낙지젓 입니다. 보통 오징어젓갈을 구매하는데 낙지젓이 먹어보고 싶어 낙지젓을 구매했습니다. 한 팩에 3,920원인데 가끔 3팩에 묶어서 만원에 판매합니다 주로 그때 이용하곤 하지요. 

구성성분은 향신료조제품, 향신표조제품2, 조미액젓, 천일염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조미액젓만 국내산이고 나머지는 모두 중국산이네요. 모두 국내산이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그러면 가격이 훨씬 올라가겠지요. 

양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젓갈이 가격은 착하지 않지요. 가격만 착하다면 자주 먹을텐데 말이지요. 아쉬운 부분입니다~^^

이마트 낙지젓 맛은 밥도둑이 따로 없네요. 입맛을 확 돋굽니다. 낙지젓은 처음 맛보았는데 매콤, 달콤, 짭짤한게 맛있습니다. 젓갈이다 보니 양념이 괜찮네요. 또한 낙지가 생각보다 신선해서 탱글탱글하니 식감도 괜찮습니다. 질기지는 않네요. 

이마트 낙지젓을 가까이서 찍어봤더니 맛나게 생겼네요~^^ 핸드폰 카메라로 찍었는데 나름 잘나왔네요.

가족들 모두 맛있다고 하니 재구매 의사 있습니다. 나중에 저렴하게 판매할 때 미리 사두어야겠네요. 나중에 먹을때는 마늘을 편으로 썰어서 섞어 먹으면 더 맛나게 먹을 수 있을듯 합니다. 

또한 젓갈류가 소화에 도움을 준기도 하고 고혈압에도 좋다고 하네요. 다만 짜기 때문에 콩팥, 신장이 좋지 않으신분들은 조심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자주 먹지는 않겠지만 기존에 젓갈류는 짜기 때문에 몸에 그렇게 유익하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편하게 먹어도 될 듯 하네요~^^

근데 당장 오늘은 또 무슨 반찬을 해서 먹을까 또 고민되네요. 아기 반찬도 신경써야 하니 정말 매일매일이 고민입니다. 다른 분들은 매일매일의 반찬을 어떻게 해결(?)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일단 마트에 가서 장을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