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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리뷰/먹거리

코스트코 치즈케이크 가격 및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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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 가면 꼭 사야하는 물건 및 먹거리 추천상품이 많이 있는데 그 중에서 치즈케이크를 빼놓을수 없지요.

가격대비 맛과 양도 훌륭해서 가성비 甲입니다. 코스트코 치즈케익 뿐만아니라 다른 케익 종류도 많은데 그 중에서 치즈케익이 가장 많이 찾고 유명한 제품이지요. 가끔 할인행사를 하는데 그때는 놓치지 않고 꼭 구매합니다.

그 외에 디저트 종류도 참 많은것 같습니다. 이번에 세일을 통해 구매하게 된 수플레치즈케이크 외에도 머핀, 마들렌, 아이스크림, 다양한 브랜드의 커피 등 돌아다니다 보면 카트에 넣고 싶은게 한두개가 아닙니다. 여러가지를 구매하고 싶지만 칼로리등을 생각해서 한가지만 구매합니다~^^

코스트코 치즈케이크 가격 및 후기

코스트코 치즈케이크 가격은 13,990원 입니다. 이번에 세일을 통해 2,500원 할인받아 11,490원에 구매했습니다. 코스트코를 이용하기 전에는 치즈케이크를 파리바게트에서 사먹었었는데 최근 치즈케익이 인상이 되었더라구요. 2만원 후반대로 사먹던 것이 3만원이 넘은 가격으로 책정되어있었습니다. 그에 비하면 코스트코 수플레치즈케이크 가격은 정말 저렴합니다.

냉장고에 수플레치즈케익이 진열이 되어있습니다. 쭉 살펴보았는데 유통기한이 동일해서 예쁘고 색깔이 마음에 드는 것으로 골라오면 되겠습니다. 예전에 한번 구매해서 먹어본 적이 있기도 하고 얼마전에 시식을 해 본적이 있는데 맛있어서 세일을 한다길래 고민없이 얼른 집어왔습니다.

너무 갈색이지도 허옇지도 않은 중간색의 동그라미가 예쁘게 생긴 케익으로 골라왔습니다. 예전에는 손잡이가 없었는데 언제부턴가 손잡이가 있는 상자로 바뀌었더라구요. 조심히 들고온다고 했는데 결국 위 쪽에 살짝 치즈케익이 붙었다 떨어졌네요. 포장이 화려하지 않아 케익을 먹고 남은 멋지고 견고한 케익상자를 버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어서 좋습니다.

코스트코 치즈케익의 원재료는 크림치즈, 계란, 버터, 밀가루라고 하네요.

코스트코 치즈케이크 칼로리는 1/18조각에 265kcal라고 합니다. 혼자서 한판을 다 먹으면 4,770kcal가 되겠네요. 맛있게 먹으면 0kcal.....

보통 우리가 치즈케이크를 생각하는 것은 수플레치즈케이크인것 같습니다. 수플레는 부풀린다는 의미로 치즈수플레는 머랭부분을 부풀려 부드러운 맛이 강조된 치즈케이크라고 생각하면 되는것 같습니다. 이해가 잘 안되었는데 진하고 차갑고 조금 딱딱한 느낌의 뉴욕치즈케이크를 생각해 보면 바로 비교가 되더라구요. 치즈케이크 바깥쪽으로 잘 안보일수도 있는 종이가 싸여있으니 꼭 벗기고 먹어야겠습니다.

초를 두개 꽂아 생일축하 노래를 해주었습니다. 문콩이가 생일파티 놀이를 참 좋아해서 노래가 완전히 끝나지도 않았는데 후~하고 입을 갖다대어 끄는게 정말 귀엽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이렇게 컷팅이 되지 않은 케익은 노래도 안 부르고 자르는 것은 왠지 아쉽더라구요.

자른 단면입니다. 빵보다는 치즈부분이 훨씬 더 많은 진정한 수플레치즈케이크입니다. 촉촉한 치즈부분이 두껍다 보니 자르기가 조금 난해한데, 냉동실에 살짝 얼렸다가 자르면 좋다고 하더라구요. 아니면 실로 자르기, 냉동실에 두었다가 칼을 가스레인지에 달궜다가 자르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칼로 자르고, 포크나 젓가락으로 쓱 긁어서 칼을 리셋시켜서 다시 자르고 하는게 심플하고 편하더라구요.

내일까지 더 먹고 남은 것은 소분해서 냉동실에 두어야겠습니다~^^

코스트코 치즈케이크 후기는 맛도 진하고 부드러운데다 가격까지 착해서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1회 제공량이 1/18인데 저는 1/8을 먹었네요. 좀 크게 잘랐다 싶기는 했는데 다 먹었습니다. 처음에는 진하고 부드러워서 신나게 먹었는데 거의다 먹을때 되니까 치즈케이크가 조금 달게 느껴지더라구요. 욕심내지 말고 먹을만큼 잘라서 홍차나 아메리카노 또는 우유랑 먹으면 든든하고 맛있는 디저트 또는 한끼 식사가 될수도 있겠네요.

이상은 코스트코 치즈케이크 가격 및 후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는 코스트코 다른 케이크를 맛보고 싶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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