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동네 마트에 가면 과자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곤 합니다.
한 가지만 할인해서 판매하는게 아닌 돌아가면서 종류별로 할인을 하는데 할인된 가격이 대형마트보다 저렴할 때가 많아 충동구매를 할 수 밖에 없더라구요.
며칠전에는 어려서부터 좋아했던 오징어땅콩을 할인해서 판매하길래 냉큼 집어 왔습니다~^^
한 봉지만 구매하기에는 아쉬워서 3봉지를 담아왔네요.
오징어땅콩 가격은 98g 기준으로 한 봉지에 990원이었습니다. 봉지가 작아보이지만 무게는 땅콩이 들어서인지 98g으로 묵직하네요. 대형마트에서는 2+1이나 할인판매 할때 구매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무게별로 한 봉지 가격이 다른데 10g당 가격을 기준으로 110원 미만이면 저렴하다고 생각하면 될 듯 하네요.
오리온 오징어땅콩의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5개월인것 같습니다. 포장만 봐도 이 과자가 무슨 과자인줄 알 수 있지요~^^
오징어땅콩 원재료는 가공땅콩(중국산), 백설탕, 밀가루(밀 미국산), 찰옥수수전분1(옥수수 미국산), 찰옥수수전분2, 식물성유지, 변성전분, 산도조절제, 오징어채(오징어 페루산), 맛식염, 물엿, 새우엑기스, 식염, 안나토색소라고 합니다.
오리온 오징어땅콩 칼로리는 98g당 492kcal라고 하네요. 하지만 맛있게 먹으면 0kcal~
나트륨 16%, 탄수화물 18%, 당류 20%, 지방 44%(포화지방 40%), 콜레스테롤 1%, 단백질 22%라고 합니다.
오징어땅콩이 나온지 40년이 되었나 봅니다. 생각보다 만드는 방법이 복잡하네요. 코팅옷을 28번이나 입히고 겉에 오징어채를 입히나 봅니다.
오리온 오징어땅콩 과자 한 봉지 98g 기준으로 접시에 담아 보았더니 생각보다 많네요. 혼자서 먹기에는 살짝 많을 수도 있습니다. 그냥 봤을 때는 쉽게 먹을 수 있을것 같지만 막상 먹어보니 생각보다 짭짤해서 맥주 없이 먹기에는 버거웠네요~^^
어려서부터 판매했던 과자들이 아직도 나오는것들을 보면 언제 먹어도 맛난게 좋습니다.
다음에는 마트에서 어떤 과자를 할인판매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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